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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이야기

국내 원숭이두창 의심 환자 발생(1명 양성), 부산의심자 대인접촉 논란

by 매봄 2022. 6. 2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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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5월 나이지리아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영국 런던 거주자에게서 처음 확인된 원숭이 두창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시 공포를 주고 있는 풍토병입니다. 

 

우리나라에서도 첫 원숭이 두창 의심환자가 2명 발생했었는데, 오늘 1명이 1차 양성이라고 하네요. 2차 결과는 오늘 오후에 나온다고 하니 좀 무섭더라도 지켜봐야겠습니다. 그리고 의심환자 1명이 격리되기 전 하루동안 부산을 돌아다녀 대인접촉 우려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 

 

코로나19 바이러스 이후 바이러스 관련 뉴스만 나와도 너무 무서운데 원숭이 두창까지 유행할 수 있다고 해서 원숭이 두창에 대해 알아봤습니다. 

 

2022년 원숭이 두창

  • 병명 : 원숭이 두창
  • 종류 : 원숭이두창 바이러스(MPV), 서아프리카 계통군
  • 장소 : 48개국 발병, 41개국은 확진자 존재, 7개국은 의심환자 존재
  • 첫 사례 : 영국 런던 / 2022년 5월 2일 
  • 발원지 : 나이지리아 여행 중 감염
  • 치명률 : 1%
  • 증상 : 발열, 두통, 근육통, 림프절 종창, 피로, 수포 발진 / 수두와 비슷
  • 잠복기 : 7일 ~ 14일
  • 증상 발현 : 2주 ~ 4주

 

원숭이 두창 전파 가능성

  • 야생동물의 고기를 다룬 경우
  • 동물에게 물리거나 긁힌 경우
  • 체액이나 오염된 물건, 감염된 사람과 밀접 접촉 등

 

* 특이사항

  •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는 설치류 안에서 순환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사람끼리 전파할 수 있다고 함(유럽 질병예방통제센터)
  • 성행위, 감염성 피부병변에 서로 가까이 접촉하는 것으로 전염 발생 예상함
  • 천연두 백신으로 원숭이 두창을 85% 예방할 수 있다고 함.

 

증상이 수두와 비슷하고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에 노출된 1~2주 후 발열 증상이 나타나고 그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대략 2주가 걸리는 수포가 발생하여 발진이 생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라고 합니다.

어릴 적 수두를 앓았거나 천연두 예방접종을 받은 어른들은 괜찮지만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아직 예방접종을 안 한 아이들이 문제네요. 

 

국내에서도 첫 사례가 나온 만큼 1차에서 양성이 나온 1명의 2차 결과도 눈여겨 지켜봐야겠습니다. 

그리고 천연두 예방접종을 안한 아이들은 얼른 예방접종부터 하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. 

 

출처 : 위키백과 / https://ko.wikipedia.org/wiki/2022%EB%85%84_%EC%9B%90%EC%88%AD%EC%9D%B4%EB%91%90%EC%B0%BD_%EC%9C%A0%ED%96%89

 

2022년 원숭이두창 유행 - 위키백과,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

 

ko.wikipedia.org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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